-일      시 : 2016년 5월 1일~12월 9일

-내      용 : 2016 우체국행복나눔행사

-장      소 : 대상자 각가정

-대      상 : 소원편지를 접수한 어르신 중 취약계층 14명

-수행인력 : 사회복지사 3명, 요양보호사 1명, 사회복무요원 2명

                 경주우체국 직원 6명

  5월 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소원편지우체통을 경주노인복지센터 사무실에 설치하여 어르신들께 소원편지를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6월 30일 경주우체국과 경주노인복지센터 서로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센터로 직접 발걸음하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소원우체통과 편지를 들고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접수하기도 하였는데요~5개월간 접수된 소원편지 중 경주우체국과의 대상자 선정 및 세부논의를 한 뒤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우체국행복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방문한 어르신들 중에는 겨울철 식재료를 고민하던 어르신께 부식, 우풍이 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는 어르신께 온풍기, 생필품, 폭닥한 이불이 필요한 어르신께 이불이 지원되었습니다.

둘째날 선있는 청소기가 거슬리는 어르신께 무선청소기, 전기장판이 고장나 두꺼운 이불로 겨울을 나시던 어르신께 전기장판이 지원되었습니다.

셋째날 따뜻한 음식을 간편하게 데워드시고 싶으시다는 어르신께 전자레인지, 난방유를 걱정하시던 어르신께 난방유가 지원되었습니다.

넷째날 먹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쌀걱정안하고 싶으시다는 어르신께 쌀, 식재료가 걱정인 어르신께 부식이 지원되었습니다.

소원편지에 작성 된대로 어르신들께서 가장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지원해드렸습니다. 함께 수행하는 우체국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경주우체국과의 인연이 계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