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11월 13일(목) 08:30~17:00

내용 : 자원봉사자 및 요양보호사 단합대회

장소 : 부산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참여인원 : 직원 및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 (총 : 27명)

피부에 와 닿는 바람이 어느때와는 다르게 차가운 날씨 였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햇볕은 따스하게 빛나는 날! 

경주노인복지센터에서 활동하시는 요양보호사와 자원봉사자 분들을 모시고 부산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자유투어 일정으로 단합회를 다녀왔습니다.

감천문화 마을은 지역예술가의 솜씨로 인해 사진갤러리 아트공예, 조형예술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문화상품으로 등록된 곳입니다.

관광지의 입지를 높이기 위한 곳인 만큼 깔끔하고 정교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단풍이 물든 풍경을 배경으로 삼아 넓게 트인 바닷가를  바라보니 마음 또한 확트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열정을 잠시 접어 두고 여유롭고 한가로운 모습이 행복한 순간으로 느껴지고 마냥 즐거운 듯 입가의 웃음과 환한 미소가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경주시노인복지센터와 경주시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내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지역의 복지는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적십자 알천박애회, 원화회, (주)일진 일봉회 그리고 경주노인복지센터 직원 및 요양보호사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