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흐리고 구름이 많이 낀  6월 12일의 하루는 어르신 나들이를 위한 날이였습니다. 
이른아침부터 새벽밥을 드시고 준비를 한 어르신의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나 보였습니다.
오늘 행사는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주관한 "청춘 Do Dream 한마당" 행사가 있는 날^^
구미로 이동 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구미 실내 체육관을 향해 고고씽!!
경북 소재 40여개의시설에서 1000명의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전진대회는
그야말로 어르신을 위해 잔치였습니다.

정부인사 관계자분들과 함께한 이자리는 어르신의 축하행사자리였으며 구미문화원의 모듬북, 삼성전자 색소폰 연주팀, 가수 박무진, 등등...축하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즐겁고 흥겨운 무대에 어르신들은 절로 신바람이 나서 어깨춤이 절로 났습니다.
오늘만은 어르신의 독무대이자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그런 무대였습니다. 흥겨움의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행복과 청춘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흐린 날씨로 인해 곰국을 준비하여 따끈따근한 식사대접을 하였습니다.
“아이구, 맛있다” 양이 정말 많네라고 연발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평소 보시지 못하는 문화생활을 위해 영화관람을 하고 감동과 함께 하는 “전국노래자랑” 영화를 보시면서 웃으시고 마냥행복해 하셨습니다.

어르신 생애 영원히 기억이 될 만한 하루였습니다.

모든 어른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립니다.

어르신들의 청춘을 한번더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어르신들의 춘이여 영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