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21. 4. 20(화)
- 내 용 : 밑반찬전달
- 대 상 : 재가대상 50명
- 수행인력 : 사회복지사 2명, 요양보호사 1명, 사회복무요원 3명
- 메 뉴 : 경상도소고기국, 가자미조림, 취나물무침

살랑살랑 아지랭이 피어오르고 나른함을 자아 내는 오후!!!! 봄바람이 살갗에 와 닿는 느낌이 너무도 포근하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맴도는 느낌도 있지만 낮의 기온은 어느듯 계절을 속이지 못하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어른신 나른한 오후지요? 뭐하고 계셨어요? 혼자 계시니 지루하지 않으시던가요?
날도 좋은데 동네한바퀴 휘리릭 다녀오시면 좋을 텐데~~~~" 바람도 불고 나가고 싶지만 밑반찬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가, 이제 반찬을 받았으니 나가봐야겠다우선생!,,,,,오늘도 맛있는 냄새가 나네?... "진한 경상도소고기 국입니다. 아마도 국간장으로 맛을 조리하였으니 진한 맛이 날 것입니다 한번드셔보시고 담에 맛 평가 해주세요....안녕히계세요^*^

서로의 안부는 그냥 바라만 보아도 전해지는 느낌!!!!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는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별다른 이상과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고 잔 견뎌내시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니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오롯이 사례관리를 하는 수행인력으로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이 악화 되지 않고 건강함과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맛나는 밑반찬을 전달하게 되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