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밑반찬 조리 불가로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조리된 음식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고 조리하여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어르신들의 한끼 식사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수행인력들의 밑반찬 구입을 위한 시장조사로 영양분이 골고루 썩인 메뉴를 선정하여 매주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일 시원한 북어북과 항산화 물질과 다량의 칼슘 함유 골다공증, 암, 심장병 예방에 좋은 녹색채소 브로콜리무침과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불고기 메뉴를 선정하여 결식예방을 위한 밑반찬을 지원하였습니다.

" 아이고 이렇게 더운데 어김없이 전달하러 왔나? 더워서 우짜노? "  " 어르신 우리는 더워도 건강해서 괜찮아요, 우리걱정은 하지 마시고 어르신들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지원되는 반찬으로 식사 걸러지 말고 잘 챙겨 드세요" "그래 아무튼 고맙데이" 라는 덕담을 주고 받으면서 어르신의 근황도 파악하고 맛있는 밑반찬 지원도 하였습니다.

연일 폭염으로 인해 땀범벅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경주노인복지센터 수행인력들의(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회복무요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경주시알천봉사회 전 회장님이신 강*미 회장님께서 두유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