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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외출지원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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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11-12 | 조회수 | 1978명 |
      언 제: 2008년 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날~~) 어디서: 신라밀레니엄파크 누 가: 어르신 12명, 한전KPS(주)월성 제 1정비사업소 직원 5명, 사회복지사2명, 요양보호사2명, 사회복무요원 2명 / 총23명  무엇을: 공연보고, 맛난 점심먹고, 전시물도 보고..^^ 어떻게: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왜 :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 에너지 충전하러~지난 10월 31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라밀레니엄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정했던 날짜에 비가 와서 날짜를 미룬터라 비가 안 오길 얼마나 바랬던지.. 사실 10월 막날도 비온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거든요.. 당일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 모두 모두 밀레니엄파크로 행했습니다. 입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들간의 인사를 나누고 하루동안의 짝을 지어 드렸습 니다. 짝과 손을 잡고 공연장을 향해가는 어르신들 표정에 살짝의 설렘이 엿보였답니 다. 밀레니엄파크의 공간이 많이 넓어 어르신들이 걷기에 힘드시진 않을까 걱정을 하였 는데 다행히 이정도는 아직 끄덕없다하시며 봉사자들의 손을 잡고 잘 다니셨답니다. 첫 공연으로 본 "화랑의 도"는 신라 화랑의 무술, 무예, 말타기 등의 시범을 보여주었 는데 재밌으면서 아찔 했답니다. 큰 박수로 공연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비빔밥과 소고기 국밥 중 드시고 싶은 걸 선택하여 드시고, 도토리묵도 살짝 곁들여 먹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들을 위해 소주 한병은 센 스!! 식사를 하고 바로 인근 공연장으로 가니 매직쇼를 볼 수 있었답니다. 매직쇼를 본 뒤 짝 끼리 전시관(?) 등을 구경 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을 드리고 메인 공연 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만나기로 하였답니다. 오후가 되면서 비가 올 듯 살짝 흐렸다가 다시 해가 나왔 는데 날씨가 흐려 오히려 다니기 좋다고 말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배려에 더 행복한 시간 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메인 공연으로 "천궤의 비밀"을 마지막으로 보았는데 뻥뻥 터지는 폭죽 소리에 놀라고, 멋진 공연에 또 한번 놀라고, 물에 온 몸을 던져 연기하는 연기자들에게 또 한번 놀라 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메인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 한다고 어르신들께 말씀을 드리니 오늘 하루를 함께 보내며 정든 봉사자들과 헤어짐에 섭섭함과 아쉬움을 보이며 나중에 또 볼 수 있느냐고 꼭 또 보자고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10월 외출지원서비스는 한전KPS(주)월성 제 1정비사업소에서 후원을 해주신 후원금 으로 더 좋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고, 또 봉사까지 와주셔서 어르신들께서 더 행복 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후원해주신 한전KPS(주)월성 제 1정비사업소에 감사드리고, 함께 해주신 요양보호사 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일년 내내 집에서 지내며 문화생활은 커녕 집근처에 단풍 놀이도 가기 힘드신 어르신들 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려 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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